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연가스 동결 (문단 편집) == 사례 == * 러시아의 주 고객인 유럽에 대해 이런 조치가 실시되며 대표적인 사례는 아래와 같다. [[파일:attachment/ows_139725953087784.jpg]] * 2006년 1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천연가스 가격 분쟁 때 러시아가 가스공급을 중단시켜 버렸고, 그 결과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통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공급받았던 [[독일]] 등 다른 나라들도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 이들이 우크라이나를 압박해서 결국 우크라이나가 4일만에 굴복하게 됐다. * [[2007년]]에는 [[벨라루스]]와 러시아간의 에너지 문제[* 러시아가 자기네들이 공급하는 천연가스의 가격을 2배 올리자, 그에 대한 보복으로 벨라루스는 자국 영토 내에 있는 송유관을 통해 타국으로 공급되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통과세를 부과하려 했다.] 때문에 벨라루스가 자국을 거쳐 [[폴란드]], [[독일]]로 연결되는 송유관을 차단해 버리자, 러시아 측도 벨라루스를 지나 독일로 수출되는 원유 수송을 중단시켜버렸다. * [[https://www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09/01/08/2009010802175.html|2009년 01월 08일 러시아-우크라이나 간 가스 가격 분쟁으로 러시아가 '''밸브 잠가라''' 스킬을 시전했다.]] 그리고 열받은 서방 국가들은 [[터키]]에서 시작해 [[불가리아]], [[루마니아]], [[헝가리]]를 거쳐 [[오스트리아]]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[[http://en.wikipedia.org/wiki/Nabucco_pipeline|나부코 파이프라인]][* 파이프라인 건설 이야기가 나온 후 뒷풀이로 [[주세페 베르디]]의 오페라 "나부코([[네부카드네자르 2세]]의 약칭)"를 보러 갔던 데에서 따온 이름이다.]을 2014년까지 건설하기로 합의했다. 이게 열리면 러시아도 함부로 가스는 못 잠근다. 잠가봤자 [[터키]]만 돈방석에 앉게 할 판이니... 근데 나부코도 좀 문제가 있는 게 결정적으로 가스 제공할 투르크메니스탄부터가 친러시아+러시아 송유관에 가스 보내는 것도 벅차서 여기까지 가스 제대로 공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이다. 게다가 결정적으로 터키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, 터키의 EU 가입 문제에 연루된다든지 또다른 문제가 될 수도 있다. 게다가 2012년부터 나부코 사업이 삐끄덕거리더니, 존폐 위기다 뭐다 하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. 그런데 이것 때문에 [[우크라이나]]는 거의 내전 상태다. [[유로마이단]] 문서 참조. [[파일:attachment/147210_600.jpg]] * 2014년 4월 [[블라디미르 푸틴|푸짜르]]가 [[http://www.huffingtonpost.kr/2014/04/11/story_n_5130710.html|직접 벨브에 손을 대려고 하는 중]]이다. * 2014년 6월 16일, [[http://www.bbc.com/news/world-europe-27862849|정말로 밸브 잠가라를]]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437&aid=0000043936|시전하셨다]]. 표면상의 이유는 [[우크라이나]]가 가스대금을 체납해서. * 2014년 6월 16일 [[Das Erste]]의 [[Tagesschau|타게스샤우]]. 첫 소식이 잠가라 밸브이다. 표현이 매우 직설적인데, 바탕에 밸브 사진을 넣은 것은 물론 밸브를 잠그는 모습을 자료화면으로 내보냈다. [youtube(viq8nK1u8uE)] * 2014년 9월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22&aid=0002710984|동유럽권에 또 시전했다.]]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서방권의 경제 제재 조치가 잇따르자 보복 차원에서 결행한 것으로 보인다. * 2015년 11월 24일 터키군이 러시아 공군의 [[Su-24]]를 격추시키는 사건이 일어나 조만간 실시할 의향이 있다고 러시아 측에서 밝혔다. * 2019년 7월 26일 러시아측은 우크라이나를 우회하는 가스송유관을 건설하면서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가스관의 계약을 10년에서 1년으로 바꾸는 계획을 세우자 우크라이나는 반발했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0986846|#]] * 2020년 1월 1일 에너지 공급가를 러시아 국내와 동일한 수준으로 부과하라는 벨라루스와 인상하려는 러시아 사이의 회담이 결렬되면서 러시아가 벨라루스로의 원유 공급을 중단했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oid=023&aid=0003497951|#]] 두 나라는 2019년 초부터 이 문제 때문에 우호적이었던 관계가 상당히 틀어졌는데, 표면적으로는 에너지 공급가 문제가 원인이지만 근본적으로는 [[러시아-벨라루스 연맹국]] 문제 때문이다. 푸틴은 최근 들어 벨라루스와 루카셴카에 국가 통합~~이라고 쓰고 병합~~을 압박하고 있는데, 러시아 헌법의 3연임 제한을 피해 새 연방 국가를 수립한 뒤 자신이 새 연방 국가의 초대 대통령이 되어 3연임 제한을 리셋시키고 정권을 연장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. 그러나 정작 푸틴은 자국 헌법을 개정하여 기존의 임기를 0으로 리셋하는 대범함(?)을 보여주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